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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맥나이트, 조지프 B. 모디카 저
전의우 역자
비아토르
2022년 07월 05일 출간
ISBN 9791191851335
품목정보 137*218*18mm 336p 440g

바울과 로마서를 해석하는 네 가지 주요 관점과 설교

- 종교개혁의 관점 · 스티븐 웨스트홀름

새 관점 · 스캇 맥나이트

묵시적 관점 · 더글라스 캠벨

참여적 관점 · 마이클 고먼


우리 시대에 바울과 로마서를 해석하는 네 가지 주요 관점을 그 입장에 서 있는 저명한 신약 학자를 대변인으로 내세워 주요 내용을 소개한 후, 이러한 각각의 관점을 잘 보여 주는 신약 학자나 현장 설교자의 로마서 설교를 세 편씩 제시함으로써 각각의 관점이 로마서를 설교할 때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 주고자 했다. 하지만 어느 한 관점이 다른 관점보다 더 옳다거나 더 정확한지를 비교, 검증하고자 시도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각각의 관점은 사도 바울의 신학적 핵심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자 하는 진지한 노력의 일환이며, 기존의 관점을 발판으로 지금도 본문과 씨름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사도 바울과 그의 서신들을 해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옳은 관점은 오직 하나뿐이다’라고 상정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이라는 입장을 견지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특정 관점에 대한 지지나 비판이 아니라 바울에 관한 ‘해석의 거대한 지형’을 만들어 바울과 그의 서신들을 더 깊고 풍성하게 이해하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바울과 로마서를 해석하는 네 가지 주요 관점과 

각각의 입장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로마서 설교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반부는 우리 시대에 바울과 로마서를 해석하는 주요 관점들-종교개혁의 관점, 새 관점, 묵시적 관점, 참여적 관점-을 그 입장의 저명한 신약 학자를 대변인으로 내세워 핵심 내용을 설명한다. 후반부에서는 이러한 각각의 관점을 잘 보여 주는 신약 학자나 현장 설교자의 로마서 설교를 세 편씩 제시함으로써 각각의 관점이 로마서를 설교할 때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 주고자 했다.


■ 종교개혁의 관점 · 스티븐 웨스터홀름  

‘옛 관점’의 충실한 변호인이자 Perspectives Old and New on Paul의 저자인 스티븐 웨스터홀름은 로마서 1:18-3:20의 논증을 토대로 도달하는 로마서의 궁극적 결론이 결국 모든 사람이 죄인이며, 따라서 모든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는 인간을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대속적/희생적 죽음을 강조한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공로로 구원받을 수 없기에,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을 의롭다 하신다. “수프와 샌드위치처럼, 믿음과 은혜는 함께 간다. ‘행위’와 은혜는 함께 가지 않는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은 로마서의 메시지와 전적으로 일치한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모든 사람이 죄인이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을 행하라고 요구하지만 이런 기준에서 선한 자를 하나도 찾지 못하시고,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이 맞은 대속의 죽음을 통해 죄를 대속하셨으며, 하나님은 복음에 믿음으로 반응하는 죄인들을 당신의 은혜로 의롭다고 선언하신다. 이러한 주장들 중에 어느 하나도 새로울 게 없다. 그러나 사도들의 메시지에 충실한 자들은 여전히 이것들을 선포할 것이다.” _p.43


후반부에서 이 관점을 보여 주는 설교로 마이클 버드의 “교회 신학으로서의 로마서: 다인종적 선교적 교회 세우기”, 토마스 슈라이너의 “하나님은 경건하지 않은 사람들을 의롭다 하십니다”(롬 4:1-8), 칼 트루먼의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음으로써 일어나는 변화의 실제”(롬 5:1-5) 등 세 편이 제시되었다.


● 새 관점 · 스캇 맥나이트  

‘새 관점’이 E. P. 샌더스의 《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에서 시작되었지만, 이에 앞서 유대교를 기독교 신학의 범주에 맞춰 해석하길 거부했던 조지 풋 무어와 크리스터 스텐달 같은 학자가 그 길을 준비했다는 것과 당대의 여러 배경을 먼저 간략히 소개한다. 그리고 E. P. 샌더스와 제임스 던, 톰 라이트로 이어지는 이들의 ‘새 관점’을 ‘3R’(Reaction, Renewal, Reformulation)을 가지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즉 새 관점은 유대교를 연구한 과거 신학계에 대한 ‘반론(Reaction)’이자, 유대교 자체에 대한 ‘새로운 이해(Renewal)’이며, 나아가 이러한 새로운 이해를 기초로 하는 바울 신학의 ‘재구성(Reformulation)’이라고 요약한다. 맥나이트는 새 관점 내에서의 다양한 스펙트럼과 서로의 입장이 일치하지 않는 이유가 세 번째 ‘R’(Reformulation)에 있음을 지적하면서 그들의 강조점과 기여한 바를 요약한 후 자신의 로마서 이해와 해석을 약술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꾸로 읽는 로마서》(비아토르)를 참고하라.]


“그러나 말해 두어야 할 게 하나 더 있다. 즉 던과 라이트는, 특히 초기에 샌더스가 제시한 언약적 율법주의의 결과로 바울 신학을 재구성할 때, 대담한 주장들을 했고 전통 신학을 강력하게 부정했는데, 이것은 이들의 논의에 도움이 되지 못했을 뿐더러 전통적 바울 해석자들을 친구로 만들지도 못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러한 날카로운 대다수 주장들의 모서리가 깎였고, 대부분의 경우에 온건한 주장들이 자리를 잡았다.” _p.60


‘새 관점’에서 제시된 설교는 제임스 던의 “‘이미’와 ‘아직’의 균형”(롬 8:1-17), 타라 베스 리치의 ”이것이 모든 것을 바꿉니다“(롬 5:12-21), 그리고 스캇 맥나이트의 ”믿음으로 평화의 인사를 건네십시오“(롬 4:1-4, 13-17)이다.


▲ 묵시적 관점 · 더글라스 캠벨  

‘묵시적 관점’은 루이스 마틴(J. Louis Martyn)의 바울에 관한 연구, 특히 갈라디아서 연구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그 핵심은 사도 바울의 복음 선포가 예수님을 중심에 둔 ‘하나님의 계시’에 있다고 본다. 이러한 바울에 대한 독법이 ‘묵시적(apocalyptic)’ 읽기로 자리 잡았는데, 이는 갈라디아서 1:12을 비롯해 여러 곳에서 ‘계시’에 해당하는 그리스어 단어가 ‘아포칼립시스(apokalypsis, 묵시)이기 때문이다. 듀크 대학교의 신약 신학 교수인 더글라스 캠벨은 자신을 포함해 사도 바울과 칼 바르트, 루이스 마틴의 공통된 의견은 ”우리가 하나님에 관해 아는 것은 결정적으로 예수님 때문이며, 우리가 예수님에 관해 아는 것은 하나님이 예수님을 우리에게 계시하셨기 때문“이라고 주장한 후, 자기의 묵시적 독법 이해와 로마서 읽기를 소개한다. 


“이 모두를 볼 때, 마틴이 바울에게서 계시 인식을 지속적으로 강조한 것은 더없이 중요하며, 이것이 묵시적 바울 해석의 첫째 열쇠여야 한다. 이것은 더 깊은 통찰의 필수 조건(sine qua non)이다. 이것이 없으면, 우리는 곧바로 길을 잃으며, 이와 더불어 다른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에 관해, 그리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요구들에 관해 서로 상충하는 주장들을 판단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_pp.85-86


이러한 관점을 반영한 설교로 제이슨 미켈리의 ”불멸의 전투“(롬 1:16-17, 5:12-14), 플레밍 러틀리지의 ”완전한 친교를 기념하며“(롬 3:21-24), 윌리엄 윌리몬의 ”옛 아담과 새 아담, 옛 세상과 새 세상, 옛 사람과 새 사람“(롬 5:12-21”이 제시된다.


◆ 참여적 관점 · 마이클 고먼  

’참여적 관점‘은 그리스도와 한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한 ‘전치사를 활용한’ 이해를 제시한다. 즉 짧지만 중요한 표현, “그리스도 안에(in Christ)”와 “그리스도와 함께(with Christ)”가 그러한 대표적인 예로, 이러한 표현들이 바울 신학의 근간을 표현하고, 이런 어구들을 포함하는 본문이 바울의 삶과 사상의 중심에 자리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여기에는 ‘고난’과 ‘새로운 삶’ 둘 다에 대한 인식이 포함된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십자가에 달려 죽었으나 부활하신 주님의 삶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입장에 서 있는 마이클 고먼은 ‘참여적 관점’의 계보를 교회사 초기의 개념(‘데오시스’와 ‘크리스토시스’)에서 마르틴 루터와 장 칼뱅, 알베르트 슈바이처, E. P. 샌더스, 리처드 헤이스에 이르까지 다양한 바울 해석자들을 추적하고, 이 해석의 틀을 통해 로마서 전체을 읽어내는 작업을 시도한다. 하지만 이러한 ‘참여적 관점’이 종교개혁의 관점, 새 관점, 묵시적 관점과 경쟁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거나 서로 보완하는 관계에 있음을 분명히 한다.


“이 장에서는 때로 간과되거나 과소평가되는 바울의—구체적으로 로마서의—핵심적 측면들에 주목하겠다. 참여적 관점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부활하신 메시아에 참여하며 변화를 일으키는 참여(transformative participation)를 하나님—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삶에 참여하고 변화를 일으키는 참여로 보며, 또한 바울 신학과 영성의 중심으로 본다.” _p.116


‘참여적 관점’에서 제시된 세 편의 설교는 티모시 곰비스의 “죽음이 그녀가 되다”(롬 6:1-14), 리처드 헤이스의 “한 사람의 순종으로 새롭게 되다”(롬 5:12-19), 수잔 왓츠 헨더슨의 “숨 잘 쉬기”(롬 8:12-30)이다.


이 책은 어느 한 관점이 다른 관점보다 더 옳다거나 더 정확한지를 비교, 검증하고자 시도하지 않는다. 오히려 각각의 관점은 사도 바울의 신학적 핵심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자 진지하게 노력하고 있으며, 기존의 관점을 발판으로 지금도 본문과 씨름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사도 바울과 그의 서신들을 해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옳은 관점은 오직 하나뿐이다’라고 상정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이라는 입장을 견지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특정 관점에 대한 지지나 비판이 아니라 바울에 관한 ‘해석의 거대한 지형’을 만들어 바울과 그의 서신들을 더 깊고 풍성하게 이해하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



목차


감사의 글

서론


1부_사도 바울을 해석하는 관점들

1. 로마서와 ‘루터교가 보는’ 바울_스티븐 웨스터홀름

2. 로마서와 새 관점_스캇 맥나이트

3. 로마서와 묵시적 바울 읽기_더글라스 캠벨

4. 로마서와 참여적 관점_마이클 고먼


2부_로마서 설교 

종교개혁의 관점

5. 교회신학, 로마서: 다민족 선교적 교회 세우기_마이클 버드

6. 하나님은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신다: 로마서 4:1-8_토마스 슈라이너

7.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음으로써 일어나는 변화의 실제: 롬 5:1-5_칼 트루먼

 

새 관점

8. 이미/아직의 균형: 로마서 8:1-17_제임스 던

9. 이것이 모든 것을 바꿉니다: 로마서 5:12-21_타라 베스 리치

10. 믿음으로 평화의 인사를 건네십시오: 로마서 4:1-4, 13-17_스캇 맥나이트


묵시적 관점

11. 불멸의 전투: 로마서 1:16-17, 5:12-14_제이슨 미켈리

12. 완전한 친교를 기념하며: 로마서 3:21-24_플레밍 러틀리지

13. 옛 아담과 새 아담, 옛 세상과 새 세상, 옛 사람과 새 사람: 로마서 5:12-21_윌리엄 윌리몬


참여적 관점

14. 죽음이 그녀가 되다: 로마서 6:1-14_티모시 곰비스

15. 한 사람의 순종으로 새롭게 되다: 로마서 5:12-19_리처드 헤이스

16. 숨 잘 쉬기: 로마서 8:12-30_수잔 왓츠 헨더슨


결론

17. 다양한 관점에 대한 우리의 이해_조지프 모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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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 서신은 신약성경 해석자와 설교자에게 수수께끼 같다. 이책은 바울을 해석하는 주요 관점들을 공정하게 제시하며, 이 관점들이 바울 서신을 설교하는 데, 따라서 회중석의 청중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에 관한 통찰을 제시한다. _p.11 | “서론”


여전히, 모든 사람이 죄인이며, 따라서 모든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필요하다는 것이 바울이 1:18-3:20의 논증을 토대로 도달하는 궁극적 결론이다. 바울은 이 핵심을 이미 1:18-32에서 제시했는데, 여기서는 인류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를 고발했다. 그리고 이 핵심이 3:10-18에서 성경 말씀들을 인용하면서 확언된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계시된 “하나님의 의”가 필요하다. 이것이 결국 바울이 1:18-3:20에서 제시하는 핵심이다. 그러나 우리의 로마서 이해는 바울의 논증 전체를 고려할 때 한층 깊어진다. “[이런 점에서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기 때문이다”(3:22-23). 현대 학자들이 강조하는 바 이 문맥은 바울에게 중요하다. 그러나 로마서를 읽는 모든 독자에게 늘 분명하듯이, 바울이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분명하다. _p.26 | “로마서와 ‘루터교가 보는’ 바울”


새 관점 학파는 전반적으로 이러한 반론과 새로운 이해에 동의한다. 새 관점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부분은 새로운 이해를 기초로 하는 바울 신학의 재구성(reformulation)이다. 샌더스는 새 관점에 참여했는가, 아니면 새 관점을 준비했는가? 내가 알기로, 샌더스는 자신의 연구를 가리켜 ‘새 관점’이란 표현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제임스 던뿐 아니라 N. T. 라이트마저도 바울에 관한 샌더스의 최근 저서에서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나는 샌더스를 ‘다리를 놓은 인물’로 보겠다.  _p.53 | “로마서와 새 관점”


그러나 예수님 이야기를 이런 방식으로, 우리의 문제에 조금 상세한 설명을 덧붙여 들려준다면, 우리는 그분이 오시기 전에 그분이 왜 오시는지 규정하고, 이로써 그분의 진리를 통제하게 된다. 우리가 그분이 오시기 전에 문제를 설명한다면, 그분이 누구인지와 그분이 하시는 일을 지시하게 된다. 따라서 우리의 문제 설명이 우리의 궁극적 진리가 되고, 예수님은 수리된 타이어처럼 오셔서 우리가 이미 스스로 해결한 문제에 맞춤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비록 그 의도가 더없이 좋더라도, 신학적 정초주의의 한 예다. 오히려, 예수님이 결정적 진리라면, 왜 자신이 왔는지 그분이 들려주셔야 한다. 우리에게 문제가 있다면, 예수님이 오신 후에 우리의 문제가 무엇인지 그분이 우리에게 들려주셔야 한다. 그러므로 묵시적 이야기는 역방향으로 또는 후향적으로 전개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오심에 비춰볼 때, 우리는 우리의 상황이 어떠한지 알게 된다. 우리에게 문제가 있는 한, 그분의 결정적 해결책은 우리에게 우리의 문제가 무엇인지 들려줄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통해 행동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는 회고록처럼, 삶을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반추해 볼 때에야 분명해지는 의미와 방향을 찾는 이야기로 전개되어야 한다. _p.88 | “로마서와 묵시적 바울 읽기”


로마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읽어도 유익한 놀라운 목회 서신이자 신학 문헌이다. 그러나 강단의 목회자와 회중석의 성도에게, 참여를 강조하는 것은 이 서신을 신학적·영적으로 건강하게 읽는 데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그 중요한 이유 둘을 제시하겠다.

첫째, 최근에 수잔 이스트먼이 바울이 말하는 인간의 의미를 다룬 매우 통찰력 깊은 저서(현대 과학 및 심리학과의 대화 형식으로 쓴 책)에서 입증했듯이, 참여, 본받음, 관계성이 인간의 인간됨을 이루는 핵심이다.29) 바울이 참여를 강조한 사실을 인정하고 활용함은 가장 깊은 영혼의 갈망과 일치한다. 다시 말해, 이것은 우리 자신을 초월하며 우리를 하나님과 하나 되게 하고 서로 하나 되게 하는 무엇에 참여하려는 열망과 일치한다. 물론, 바울은 이 ‘무엇’을 특히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서 밝히 드러난 삼위일체 하나님의 생명이라고 부른다. _pp.146-147 | “로마서와 참여적 관점”


로마서에서, 바울의 비전은 우리의 교회들이 피부색을 따라 나뉘고 인종이나 계층을 따라 게토가 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이 인종적 다양성과 신학적차이 가운데서 하나됨으로 표현되어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긍휼하심 때문에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로마의 교회들에 보내는 바울의 이 서신은 우리에게 구원에 관해 많은 것을 말하지만, 무엇보다도 구원받은 사람들이, 유대인과 이방인이, 미국인과 아랍인이, 아프리카 사람들과 라틴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께 더 가까이 끌리면서 어떻게 서로에게 더 가까이 끌리느냐에 관한 것입니다. _pp.159-160 | “교회 신학으로서의 로마서: 다인종적 선교적 교회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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