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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를 위한

기본 정보
상품명 렘브란트는 바람 속에 있다 러스 램지
상품요약정보 인생의 구원과 위로에 이르는 또 하나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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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두란노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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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러스 램지/정성묵  |  출판사 : 도서출판 두란노
발행일 : 2022-09-28  |  (145*210)mm 380p  |  9788953142985


이 고단한 시대, 기독교인이 예술을 감상하는 것은 사치인가?

미술관 구석구석에서 인간의 뒤엉킨 고통과 갈망과 모순,
이를 뒤덮는 충만한 은혜를 마주하다!
* 예수를 생각나게 하는 미술 명작 도슨트

미켈란젤로, 렘브란트에서 에드워드 호퍼, 릴리아스 트로터까지
우리가 사랑한 미술가 9인의 삶과 그 작품에 관한 숨은 이야기!
영혼을 먹이는 미술사적 · 철학적 · 신학적 통찰

* 한 장 한 장 넘기는 재미가 있다! 흡인력 있는 미술 입문서!


렘브란트의 〈갈릴리 바다의 폭풍〉이 1990년에 도난당해 아직까지 회수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아는가? 고흐 생전에는 단 한 점의 그림만 팔렸다는 사실을 아는가?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이 여러 사람의 실수와 실패의 흔적을 고스란히 떠안은 채 작업한 결과물이라는 걸 아는가? 카라바조가 세상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성화들을 그리는 중에 여러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은?
서양미술사 중 약 500년을 아우르는 아홉 명의 미술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연대 순으로 세심하고 통찰력 있게 탐구했다. 이 책의 일부는 미술사이고, 일부는 성경 연구, 일부는 철학, 일부는 인간 경험에 대한 풍성한 분석이다. 각각의 ‘이야기’는 이 땅에서 사는 삶의 어려움을 보여 주고, 그리스도 안에서 가능한 구속의 아름다움을 가리킨다.
물론 이 책에서 소개한 미술가 중에는 유명한 사람도 있고 그리 유명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 어떤 이는 신실한 믿음의 삶을 살았고, 어떤 이는 하나님을 고집스레 거부했던 것처럼 보인다. 어떤 이야기는 화려한 승리로 끝나고, 어떤 이야기는 고통 속에서 막을 내린다. 그러나 이 모든 이야기는 영광을 향한 인간의 갈망, 그 영광을 추구하는 인간의 능력에 관한 중요한 질문들을 던진다. 또한 우리가 영원토록 입고 살아야 할 옷인 ‘아름다움’을 보고 사랑하라고 우리를 일깨운다. 아름다움이 빠진 선과 진리는 영향력이 없다. 신앙의 눈으로 미술 명작을 해석하며, 삶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아름다움’을 알아보고 풍성하게 누리는 법을 배우라. 삶과 복음을 한층 깊이 있게 이해하는 또 하나의 길!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을 향한 우리의 오감을 깨우고
나아가 하나님에 대한 감각을 깨우는 것,
바로 이것이 예술가가 공동체에 주는 아름다움이라는 선물이다.”
_본문 중에서

[본문 속으로]
세상에는 아름다운 것이 수없이 많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꼭 실용적이지는 않다. 하나님이 그것들을 아름답게 만드신 것은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아 실용주의 경제의 잠에서 깨우시기 위해서다. 이것이 아름다움의 핵심적인 기능이다.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을 향한 우리의 오감을 깨우고, 나아가 하나님에 대한 감각을 깨우는 것, 바로 이것이 예술가가 공동체에 주는 아름다움이라는 선물이다.
〈38쪽〉

미켈란젤로가 아무의 손도 타지 않은 원래의 돌로 작업을 시작했다면 〈다비드〉는 지금과 어떻게 달라졌을까? 그는 어떤 예술적 선택들을 했을까? 그 조각상은 지금의 조각상만큼 사랑을 받았을까? 미켈란젤로는 자신에게 주어진 돌을 깎았다. 그는 다른 조각가들의 비전에 자신의 비전을 맞추어야 했다. 아푸안 알프스의 대리석을 처음 자른 석공들의 틀에 맞추어야 했다. 또한 그는 성경 이야기의 틀에 맞추어야 했다. 다윗 이야기는 그가 창작한 것이 아니 었다. 이런 다양한 제약은 미켈란젤로가 읽고 상상했던 목동을 돌에서 끄집어내는 데 영향을 미쳤다. 적지 않은 선택이 이미 이루어진 상태였다. 이런 제약 없이도 뭔가가 탄생했겠지만 그것은 지금과 같은 미켈란젤로의 〈다비드〉는 아닐 것이다.
내 삶 속에서 다른 사람들의 흔적이 묻지 않은 것은 단 하나도 없다. 당신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물론 우리는 남들의 정 자국을 원치 않는다. 탄식이 터져 나오게 만드는 자국들, 만물이 새로워질 날을 갈망하게 만드는 자국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그 흔적 없이는 탄생할 수 없는 선과 진리와 아름다움이 있다. 한계 속에서 살면 한계 없이는 볼 수 없는 아름다움, 한계 없이는 선택하지 않을 선한 일, 한계 없이는 소중히 여기지 않을 관계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자신의 한계를 받아들이는 것은 살아 있는 돌로서 함께 그리스도의 몸으로 지어져 가기 위한 열쇠 중 하나다. 우리의 힘만큼이나 우리의 한계도 교회에는 선물이 된다.
〈67-68쪽 중에서〉

마르틴 루터는 그리스도인을 “죄인인 동시에 의인”으로 불렀다. 성경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은 흠 많은 사람들을 통해 역사하셨다. 살인자 모세, 거짓말쟁이 야곱, 간음을 저지른 다윗, 여성 편력을 자랑한 솔로몬, 자신의 적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해 자비를 베푸신 하나님께 분개했던 요나. 신약에서 예수님은 매춘부들을 받아 주시고, 세리 및 죄인들과 식사를 하셨으며, 훗날 그분을 부인할 자들을 제자로 불러 주셨다. 다소 사람 사울은 교회를 파괴하러 가는 중에 회심했다. 성경의 패턴은 하나님이 그분 이름의 영광과 복음의 전파를 위해 전혀 뜻밖의 종들을 통해 역사하신다는 것이다.
카라바조의 삶은 성(聖)과 속(俗)을 함께 지닌 우리가 서로에게 큰 상처를 입힐 수 있는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 카라바조는 파괴적인 삶을 살았다. 하지만 그의 미술 작품은 그 혼란 속을 향해 한 가지 메시지를 외치고 있다. 그 메시지는 그리스도께서 세리를 제자로 부르시고, 방탕한 사육제 기간들 사이사이에 누구보다 완악했던 카라바조의 마음에서 아름다움과 경이를 이끌어 내셨던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는 더없이 크다는 것이다. 은혜는 가장 완악한 마음조차 변화시킬 수 있다.
〈110-111쪽 중에서〉


[ 차 례 ]
추천 서문. 삶이라는 예술과 예술가 하나님 읽기

Chapter 1. 아름다움을 보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라
: 선, 진리,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Chapter 2. 미켈란젤로, 쇠해 가는 세상에서 온전함을 추구한다는 것
: 영광을 향한 인간의 갈망

Chapter 3. 카라바조, 성(聖)과 속(俗) 사이에서 외줄 타기
: 은혜의 깊이와 넓이

Chapter 4. 렘브란트, 아직은 바람 속에 있다
: 땅의 비극과 구속의 소망

Chapter 5. 요하네스 베르메르, 빌린 빛의 힘과 근사함
: 하위 창조 작업의 신비

Chapter 6. 장 프레데릭 바지유와 인상파, 더불어 살아나는 공동체
: 연대의 소중함

Chapter 7. 빈센트 반 고흐, 분투하는 인생
: 손에 잘 들어오지 않는 만족의 속성

Chapter 8. 헨리 오사와 타너, 상상과 편견 너머를 보는 눈
: 호기심이라는 겸손한 힘

Chapter 9. 에드워드 호퍼, 현대인의 짙은 외로움
: 연결의 욕구

Chapter 10. 릴리아스 트로터, 희생적 순종의 기쁨과 아픔
: 우리 생에 대한 평가

에필로그. 나는 오늘 무엇을 연습하는가

부록 1. 미술관을 즐기는 법
부록 2.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법
부록 3. 서양 미술사 개관: 르네상스에서 현대까지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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