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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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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현일  |  출판사 : 킹덤북스
발행일 : 2021-09-04  |  (152*225)mm 249p  |  979-11-5886-220-6


들어가는 말

성경이 말하는 교회는 신약교회다. 신약교회는 진리를 선포하고 누리며 영혼을 구원하고 형제 사랑이 넘치는 곳이다. 이것이 되어야 신약교회라고 성경은 증거한다. 사랑진교회는 신약교회다. 교회 이름은 에베소서 4장 15절에서 나왔다. 오직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는 교회이다. 신약교회를 따라 걸어온 하세월이 30년이다. 만 38세에 가정교회를 시작했고 교단 소속 목회한 지가 20년째이다. 수많은 가슴앓이와 눈물과 기도를 통해 주님이 주신 것을 이제 한국교회와 함께 나누려 한다.

다른 것이 틀린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나온 진리가 다르다면 그것은 틀린 것이다. 사람의 인생관이나 삶은 서로 다를 수 있고 달라도 되지만 성경이 하나라면 진리도 하나여야 한다. 교회가 진리를 포기하고 전통을 택하면 거룩이 사라진다. 진리의 말씀이 왜곡되면 말씀이신 하나님의 거룩이 손상을 입는다. 결국 거룩을 포기한 것이 된다. 시대 시대마다 회개하고 진리의 말씀으로 돌아올 때 부흥이 일어났다. 교회가 성경에 없는 전통과 누룩을 버리고 성경의 진리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이 책을 썼다.

2천 년 전 처음 신약교회는 사도들의 교리 위에 흔들림 없이 꾸준히 서 갔다. 사도들의 교리는 주후 49년에 시작해서 주후 70년이 되기 전에 모두 성경기록이 되었다. 보통 요한계시록의 기록 연도를 주후 95년으로 보고 있는데 요한계시록은 주후 69년 초반에 기록되었다. 계시록의 기록 연대가 중요한 것은 기록 연대가 언제인가에 따라서 종말론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초대 교회사의 대가인 F.F. Bruce도 꼼짝없이 기록 연대를 인정한 책이 있다. John A.T. Robinson이 쓴 「Redating the New Testament」이다. 8장에 자세한 내용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한 치의 오차와 틀림이 없이 선포되고 전파되어야 한다. 성경이 말하는 교회, 유아세례, 사도신경 등등을 깊이 고민하다가 관련 서적들을 확인하게 되었다. 그 이후 5대째 신앙생활 해 오던 장로교를 떠나 지금은 침례교에 몸 담고 있다.

교회가 무엇인가, 그 고민을 하다가 이 책이 나온 것이다. 교회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다시 말해서 성령님과 말씀으로 인도함을 받는 곳이다. 에클레시아, 교회는 구원받은 사람들의 모임이라고들 하지만 사실은 구원받은 사람들이 교회이다. 연구하다 보니까 성경에 있는 교회와 지금의 교회 모습이 많이 달랐다. 교회 모습이 다르니 신앙생활의 모습도 달라졌다.

언제부터인가 주님이 행하시고 명하신 주의 만찬을 성만찬이라고들 한다. 그게 뭐 그리 중요하냐고 할지 모르지만 틀과 내용이 바뀌면 본질도 변하는 것이다. 발효되지 않은 빵과 포도즙 대신에 발효된 빵인 카스테라와 포도주를 먹고 마신다. 이것은 성경말씀에서 벗어난 것이다. 심지어 주의 만찬의 본질인 성도의 교제까지도 변질되었다. 다시 말해서 주의 만찬이 의식이 되어 버린 것이다.

계속 추적하다 보니 그 다른 모습들 중 많은 것들이 로마카톨릭에서 나온 것을 발견했다. 크리스마스와 사순절이 성경에 없었다. 부활절의 날짜도 성경과 달랐다. 주의 만찬과 성만찬도 달랐다. 연구는 성경이 말하는 구원과 종말까지 확장되었다. 사실 평신도라는 말과 헌금이라는 말도 1975년 이전까지는 한국교회에서 사용하지 않았다. 성도라고 했고 연보라고 했다.

이런 여러 가지 고민과 연구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의 글들은 가능한 한 신학 용어나 사상을 쓰지 않고 성경과 역사를 토대로 만들었다. 사실은 주제 하나에 책이 한 권에서 열 권이 될 수 있지만 그것을 가장 짧은 글에 누구나 읽을 수 있게 쉽게 만들려고 애를 썼다. 여담이지만 경제적·사회적·문화적 따위의 ‘적(的)’자를 쓰지 않으려고 고군분투했다. 가뭄에 콩 나듯이 있는 ‘적(的)’자를 찾아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을 듯하다. ‘적(的)’자는 중국 글에서 온 것이다. 신채호 선생, 주시경 선생, 최현배 선생 그리고 함석헌 선생 이후에 우리 글을 우리 글답게 쓰려고 한평생 연구한 분이 이오덕 선생이다. 이 분들의 도움이 컸다.

2천 년 동안 우리에게 주경신학과 건전한 신학을 남겨준 유명·무명의 신학자들과 목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 30년 동안 수많은 책 속에서 나를 깨우쳐 준 분들이다. 한국교회를 사랑하고 성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세상에 내놓는다. 책 내용이 사실이라도 목회 현실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다. 우리 모두에게 아픈 이야기가 될 수 있지만 보듬고 가주기를 소망한다. 누가 옳고 그른지는 마지막 그날에 드러날 것이다. 우리는 부분만을 볼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루퍼투스 멜데니우스Rupertus Meldenius가 말했다. 본질의 것에는 일치를, 비본질의 것에는 자유를, 모든 것에는 사랑을. 오직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할 따름이다. 다양한 의견들로 인해 우리 서로 성경말씀을 더욱 깊게 탐구하기를 소망한다.

춘추전국시대에 거문고의 달인 백아伯牙가 있었다. 자신의 스승 말고는 아무도 백아의 음악을 이해하는 사람이 없었다. 스승이 세상을 떠나고 나서 백아의 연주를 알아보는 사람이 나타났다. 나무꾼 종자기鍾子期였다. 어느 날 종자기가 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 이후로 백아는 거문고 줄을 전부 끊은 후 다시는 거문고를 연주하지 않았다. 나는 지금 애타는 마음으로 종자기鍾子期를 찾고 있다.

사랑진 지체들을 향한 사랑과 고마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사랑진교회가 없었으면 이 책은 나올 수 없었다. 신약교회를 찾아 순례하는 과정에서 힘든 여정을 함께 해준 가족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한평생 진리 추구의 길을 인도하시고 함께 하신 나의 주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존귀를 올려드린다.

사랑진교회에서 김현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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