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처음에, 또 제일 나중에 만드신 건 뭐예요?
손가락을 탁 튕겨서 순식간에 만드셨나요?
얼마나 오래 걸리셨어요? 밤에는 주무셨나요?
무엇이 제일 힘들고, 무엇이 제일 재미있으셨어요?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만드셨다면,
그럼 하나님은 누가 만드셨어요?
믿기 어려울 거야.
살아있는 것은 오직 나(하나님)밖에 없던 때가 있었다는걸.
하지만 태초에, 그 옛날 옛적에,
성령님과 예수님도 함께하며 각자의 일을 맡았단다.
며칠이 흐르고, 눈 깜짝할 새에 다 완성되었어!
하지만 생각했지. 아직은 끝낼 때가 아니라고….
뭔가가 빠져 있었거든.
너와 같은 사람을 만들기 전까지 다 끝냈다고 할 수 없었던 거야.
다 만드는 데 며칠이 걸렸을까?
단 6일밖에 걸리지 않았어!
나는 마법이나 어떤 마술도 필요하지 않단다.
나는 결코 잠을 잘 필요가 없지만, 분명 쉬기는 했지.
물론 일을 다 끝내고 나서 말이야.
나는 최선을 다해서 일을 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