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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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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당신을 위해 기도해도 될까요 채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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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두란노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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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두란노화살표
저자채영광  화살표
출간일2022-08-24
ISBN9788953142916
쪽수290
크기130*195



*
책 소개


“당신을 위해 기도해도 될까요?

이 작은 순종과 용기를 통해

하나님이 하신 크고 놀라운 역사를 보라


김동호·김태훈·오정현·유기성·윤상혁·이찬수·정수영·조정민 추천

 

“이 책을 읽으며 또 한 사람의 바보의사를 보는것 같다”

이 책은 주님이 어디서무슨 일을 하고 계신가에 대한 답이다

 

채영광 교수는 시카고에 있는 노스웨스턴대학 병원에서 암 환자들을 진료하고 암 치료에 대한 연구와 학생들의 교육을 맡고 있다채교수의 환자들은 일반적인 의학 치료가 더 이상 듣지 않는 단계로어쩌면 삶의 가장 절박한 순간에 처한이들이다이 책은 희망이 없는 병실에서 그리스도를만나 소망을 찾고 생명의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저자의 기록이다.

저자는 가장 절박한 시간을 보내는환자들에게 종종 병실 문을 열고 “당신을 위해 기도해도 될까요?”라는 인사와 함께 ‘하나님의 시간’을살아가도록 돕는다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이들을 만나면서 저자는 성공하는 일류가 되고자 했던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이부어져”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되어가고 있다고 고백한다그래서 아침마다 의료진들과 기도 모임을하고환자에게 전도를 하고환자 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와공감을 통해 하나님이 개입하는 삶으로 초대한다.

 

시카고의 바보의사’가 써 내려가는 사도행전!

타인을향한 전적인 환대와 다정한 구원의 역사가 가득한 이 책은 죽음을 직면하는 의료 현장의 생생한 기록이다하지만고통을 견디고 있는 환자를 격려하고치료과정을 잘 끝낸 환자에게 축하를 아끼지 않고자신의 삶을 긍정할 수 있도록 믿음으로 안내하는 저자는추천인들의 말처럼 시카고의 이상한 바보의사저자는 자신처럼 성공을 좇는 의사들고통 가운데 있는 환자와 가족들일터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무엇보다 하나님을 전하자고 부드럽게 제안한다그러기위해 최선을 다해 능력을 배양하고관계를 형성하여 전문성을 통해 하나님을 전하며 진짜 삶을 살아가도록만들자고 이야기한다때로 폭력과 고난으로 다가오는 삶의 위기가 “하나님의 구원의 시간”으로 가는 열린문이 되도록 돕는 저자의 삶은 우리로 하여금 일과 신앙삶과 신앙의 현주소를 돌아보게 한다전체 6부로 구성된 이야기 속에 일터 그리스도인으로서 적용 가능한항목을 10가지로 정리하여 소개한다전문인 선교암환자와 가족의료선교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감동적인 이야기와함께 도전을 줄 것이며성공과 직업을 고민하는 청년 혹은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부모에게 구체적인 가이드가되리라 기대한다.


#독자대상

v.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암 환우와 가족들

v. 육체적정신적 질병으로 고통 가운데 있는 분들

v.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하는 생활 속 그리스도인

v. 의료계 혹은 의료 선교 현장에서 전도 방법을 찾고 있는 분

v. 진로나 직업비전을 찾기 위해 기도 중인 청년

v. 환우들을 심방하거나 기도해 주어야 하는 목회자나 평신도

v. 전문인 선교의료 선교를 하고 있는 목회자나 기관 종사자


프롤로그에서

표준 치료법으로는 더 이상 치료할 것이 없어서 마지막 희망으로 내 임상 시험 센터 진료실을 찾아오는 환자들이많다물론 그들에게 의학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때나는참 기쁘다그러나 때로 그들에게 새로운 치료법이 듣지 않더라도 나는 그들과 공감하고 동행할 수 있어서행복하다함께 웃고 울 수 있어서 기쁘다그리고 환자들과함께 걸어온 이 길 가운데 하나님이 많은 제자들을 보내 주셨다나에게는 일상이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특별한 하나님의 역사로 다가올 수 있다는생각에 진료실과 연구실에서 일하시는 놀라우신 하나님을 증거하고 싶어졌다… 이 책은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알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썼다특히 신앙과 학문신앙과진료가 통합된 삶이 어떤 모습인지 궁금한 이들을 위해 썼다스승이 없어 방황하는 젊은 의료인 또는의료인 지망생들에게 스승이 되어 주는 책이 되면 좋겠다몸과 마음이 지쳐서 따뜻한 위로를 갈망하는환자들또 의사들에게 상처받은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깊은 위로와 격려가 되는 책이 되기를 소망한다.

 

본문미리보기

그러던 중에 문득 이 치료 여정에서 치료의 ‘성공’만을 축하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결과’가 아닌 ‘태도’를 축하하고 격려할 수 있지 않을까이일을 두고 하나님께 기도하는데또 ‘죄송해요’라는 고백이 나왔다나자신이 성공 스토리만을 기억하고 축하하는 데 익숙해져 있었음을 깨달은 것이다그러느라 인내와 끈기의가치를 잊고 있었다연속되는 연단 속에서 피어나는 인내라는 꽃의 아름다움을 몰랐다고난 속에서도 잃지 않는 미소의 숭고함을 잊고 있었다. _1부에서

 

내가 영접 기도를 시작하자 놀랍게도 할아버지가 나의 기도를 한 문장 한 문장 따라 하셨다결국할아버지는 그날 새벽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셨다나는 너무 기쁜 나머지 할아버지에게 말씀드렸다“할아버지지금 천국에서 할아버지 때문에 말도 못 할 정도로 큰 잔치가 벌어졌어요.”그 할아버지의 구원을 기뻐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함께 느껴졌다참 행복했다사실나는 피곤해서 당직실에서 잠시 잠을 청할 수도 있었다하지만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해 정말 단순하게 하나님을 전했더니 주님이 알아서 일하셨다주님께 나를 사용해 달라고 했던‘이때를 위함’이 나의 일상이되게 해 달라고 했던 내 기도의 응답이었다. _2부에서

 

나는 지금도 종종 누군가가 보낸 백 통 중 한 통의 이메일을 받는다어떤이메일은 파키스탄에서 오고또 어떤

이메일은 브라질에서 온다마태복음 25장 40절에서 예수님이 “지극히작은 자 한 명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신다병원에서 지극히작은 자 한 명은 아무 경험도 없고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 같은 학생이나 참관 의사가 아닐까 생각했다교수가된 이후 언제부터인가 이 이메일들이 친구 되신 하나님이 나에게 하시는 부탁으로 보이기 시작했다‘내아들이란다내 딸이란다영광아잘 부탁한다.’ 하나님의 목소리가 나지막이 가슴에 울렸다나 역시 하나님이 직접 인도하셔서 지금 이 자리에 있음을 부인할 수 없기에 이들에게 ‘톰’의 역할을 해 주고싶어졌다. _3부에서

 

이러한 경험들은 하나님이 우리 기도를 얼마나 기다리고 계신지 기도를 통해서 얼마나 일하고 싶어 하시는지생

각하게 했다내 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 부끄럽게도 “기도해드릴게요”라고 말한 후 바쁜 일상 속에서 잊어버리고 만 일이 얼마나 많은지 셀 수도 없다그래서 나는진료하다가 또는 회진을 돌다가 기도해 주고 싶은 사람을 만나면 되도록 그 자리에서 바로 기도하려고 노력한다때로는환자가 계신 방에 들어가기 전에 노크하면서 기도할 준비를 하기도 한다마음에 특별한 감동이 있는 날에는앞의 경우처럼 환자에게 기도해 드려도 될지 정중하게 물어보기도 한다함께 기도하는 그 자리에 역사하시기를기뻐하시는 하나님을 오늘도 기대하면서 말이다.

_4부에서

 

질병은 저주가 아니다하나님은 절대로 우리의 고통을 기뻐하지아니하신다‘쌤통’이라고 고소하다고 뒤에서 낄

낄대시는 분이 아니다고통은 하나님의 본심이 절대 아니다예레미야 애가 333절 말씀이다“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이 하나님의 본심은 에스겔서 1832절에도 나와있다“죽을 자가 죽는 것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가장 힘든 순간에서도 마지막까지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바라신다질병은 하나님의 분노나 벌이 아니다. _5부에서 213

 

주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이 이런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나역시 그 한 사람이 되고 싶다특히 내 환자 대다수가 여명이 얼마 남지 않은 분들이다그들에게 그들 ‘생애 마지막 만나는 크리스천’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싶다이책을 통해 암 환자들을 포함해서 모든 질병으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또 보호자들에게 그 사명의일부로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만약 무례하거나 무심한 의료진의 말이나 행동으로 인해 마음이 상하셨다면제가 모든 의료진을 대신하여 당신께 진심으로 저의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당신의 마음이 옳습니다정중히 당신께 용서를 구합니다.” _6부에서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질 때

 

1부 사랑이 없던 내게 어느 날

당신을 위해 기도해도 될까요?

제자에게 줄 사랑이 없었다

내가 옳다고 믿었던 가장

키워드 1 친구사랑이 없다는 고백으로 동행

 

2부 사랑하니까 보이는 것들

내 이름 ‘영광’을 찾다

초보 코디네이터가 되다

키워드 2 방향포도원 주인의 마음에서 배우다

새벽 기도에서 받은 깜짝 선물

이때를 위함이 아니더냐

내 발밑이 땅끝이다

하나님께 듣고 싶은 말

키워드 3 상처상처가 달란트다

 

3부 제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언어

완벽한 타이밍

영광아잘 부탁한다

키워드 4 경청사역의 시작은 듣는 것에서

뜻밖의 제안모닝 10분 기도

뜻밖의 제안모닝 북클럽

우정 출연하는 카메오 인생

키워드 5 축하격려하고 세워 주는 센스

연구실은 릴레이 간증 중

잠들지 않는 올라인

학회도 다르게

키워드 6 성품좋은 스승은 삶에서

 

4부 환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언어

나를 울린 환자의 기도

기도해 드려도 될까요?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작전

키워드 7 공감마음으로 듣고 또 듣고

알버트의 눈물

환자분이 최우선입니다

회진은 가족 회진까지

키워드 8 최선나보다 더 성실하신 분

연구의 시작은 환자 사랑에서

 

5부 잘하고 계신 나의 환자들에게

들어가도 될까요?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숫자를 잊으면 기적이 시작된다

키워드 9 수용십자가에는 기적이 없다

애통과 소망으로 함께하기

완주할 때까지 제가 함께해 드릴게요

 

6부 이미 시작된 부흥

우정의 치유자

마지막 크리스천이 나라는 생각

키워드 10 순종영적 옴(Ohm)의법칙

가성비 논리에서 해방되기

가서 당신도 그렇게 하시오

포도나무 사역을 꿈꾸다

 

에필로그이상한 포도원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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