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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음반

기본 정보
상품명 사랑하느라 힘든 당신에게 (손성찬-두란노)
상품요약정보 사랑의 삶을 포기하지 않는 이들을 위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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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두란노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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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두란노
저자    손성찬
출간일    2023-04-12
ISBN    9788953144538
쪽수    184
크기    127 * 195 * 10

‘보통의 삶’에서 의미를 찾고,
‘고전의 숲’에서 진리를 발견하고자 한 저자가
이제 ‘사랑’을 통해 ‘믿음의 실체’를 이야기한다. 
 
김관성, 김숙경, 김형국, 조재욱 적극 추천!


 “더 잔잔하게, 더 소소하게, 더 깊게
   사랑하게끔 이끌어 주는 사랑스러운 책이다.”


기독교를 한단어로 압축하면 ‘사랑’이다.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수많은 율법 조항을 정리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다. 이처럼 ‘사랑’이란 그리스도인들에게 알파와 오메가, 즉 시작과 끝이다. 물론 사랑이 달콤하기만 하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러나 하나님은 그 사랑 때문에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셔야 했고, 예수님은 그 사랑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셔야 했다. 이처럼 사랑은 마냥 좋을 수 없고, 아프다고 치워 버리거나 힘들다고 포기할 수 없다. 그것이 기독교가 외치는 사랑의 정의다.
이 책은 그 사랑의 심오함을 일상의 풍경들을 통해 이야기 한다. 카페의 어느 대화에서, 드라마의 어떤 장면에서, 성경 속 말씀에서 찾아내 사유하고 공유하고 탐구한다. 이러한 일상의 부딪힘이 저자는 익숙하다. 저자인 손성찬 목사는 하나님과 세상을 잇는 마중물이 되고자 이음숲교회를 개척해 삶의 의미를 찾는 이들에게 진리가 가리키는 참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과 팟캐스트 <떠람데오>를 통해 흔들리고 의심하지만 믿음의 여정을 포기하지 않는 이들과 함께하고자 애쓰고 있다. 이 책에서도 저자는 ‘사랑은 이런 것이다’라고 쉽게 정의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독자로 하여금 각자의 삶을 돌아보고, 그 안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는 어떤 사랑을 받았고, 또 어떤 사랑을 전하고 있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받는 사랑으로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는 사랑을 하느라 힘든 당신에게 이 책이 작은 위안이 되리라 생각된다. 이 책을 통해 다시 또 힘을 내어 사랑하는 당신이길 바란다. 








* 서문에서


“과연 천국에 가서도 우리는 서로를 알아볼 수 있을까?” 누구나 한 번쯤은 떠올렸을 만한 질문일 법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성경은 이 부분에 대해 많은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 땅에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는 참으로 많이 언급하고 있지만, 종말에 완성될 하나님 나라, 소위 ‘천국’이라 불리는 곳에 대한 분량은 매우 적다. 그리고 그조차 비유나 상징으로 서술된 경우가 많기에, 무언가를 단언하기에는 지극히 조심스럽다. 다만 신학자들은 고민 끝에 이 질문에 대해 이렇게 결론을 내린다. 이 땅에서 가졌던 사랑의 관계에 따라 그 관계가 이어질 수 있다고 말이다.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당신이 어떤 색깔과 밀도의 사랑을 했는지, 혹은 어떤 사랑을 만들어 갔는지에 달려 있다는 뜻이다. 결국 사랑이 아닌 것들은 우리 곁에서 모두 지워지고, 오직 사랑만 남는다.


“내가 키우던 반려동물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 역시 마찬가지다. 그 반려동물이 천국에 존재할지 안 할지는 모른다. 그것은 더 정보가 없다. 다만 기독교 변증가인 C. S. 루이스(Lewis)는 앞선 맥락과 마찬가지로 이렇게 대답했다. 만약 당신이 사랑으로 키우고 충분히 교감했던 반려동물이라면, 분명 그때에도 얼굴을 마주한 채 함께 존재할 것이라고 말이다.


그러나 다시 언급하듯, 성경은 분명 훗날에 가게 될 그때의 이야기보다 지금 여기에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에 대해 압도적으로 더 많은 분량을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상관없다. 여기나 거기나, 지금이나 나중이나 결국 이 모든 이야기는 다름 아닌 ‘사랑’에 대한 것이다. 결국 ‘사랑’이 하나님 나라에 가는 것이기에 그렇다. 사랑이 아닌 사람은 사라지고, 사랑인 사람은 영원할 것이다. 사랑이신 하나님이 영원한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사람’은 사라져도 ‘사랑’은 남는다. ‘세상’은 사라져도 ‘사랑’은 남는다. 데이비드 베너(David G. Benner)는 그의 책 《사랑에 항복하다》(IVP 역간)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기독교의 회심은 그저 사랑을 만나는 것이 아니다. 사랑에 대한 새로운 개념이나 가치를 개발시켜 나가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사랑받는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도 아니다. 기독교의 회심은 사랑이 되는 것이다.”


물론 의문이 남는다. ‘사랑’이라는 게 너무도 모호하기에 그렇다. 물론 사전적 의미로는 한 문장에 담아 정의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의 ‘사랑’은 마치 ‘하나님’이라는 표현의 어감만큼,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다. 그런데 이처럼 이해하기조차 어려운 것을 행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하지만 내가 그러하듯 당신 역시 그리스도인이라면, ‘사랑’은 이미 어떤 경로로든 우리 안에 내면화되어 버렸다. 잊기에는 너무 많이 들었고, 부정하기는 더더욱 어렵다. 그래서인지 우리의 현실은 역설적이다. 사랑을 너무 잘 알지만, 사랑을 전혀 모른다. 사랑이 너무 친숙하지만, 이보다 더 먼 것도 없어 보인다. 모르는데 해야 하는 것만큼 난감한 건 없다. 그래서 부담이고, 그래서 많이 힘들다. 이처럼 사랑하느라 힘든 당신에게, 그간의 내 이야기들을 슬며시 전해 본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나는 너를 버리지 않는다
사랑은 무겁다. 그리고 가볍다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해 준 것같이
알았더라면 가지 않았을 길
하나님의 우정
내면의 속삭임
이름을 부르다
사랑할 수 없는 것들
무엇이라고 부르는가
봄날의 햇살
사랑을 준비하다
모든 남자는 아담의 한 부분이고, 모든 여자는 하와의 한 부분이다
그건 동정이었다
인간의 귀는 두 개다
예수님의 MBTI는 무엇일까
캠핑으로 배우다
사랑은 셋이 하는 것이다
예수 믿고 천국이나 가라
나의 이웃은 누구인가
입김의 신비
믿음대로 산다
아픔이 길이 되려면
사람은 숫자의 모습을 하고 있지 않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하나님은 왜 개입하지 않으시는가
가장 사랑하기 어려운 이들
왜 사랑해야 해요?
네 몸과 같이
이상형은 없다
한나의 아이
우리는 밀어낸 적 없다
분리불안의 늪에서
사랑의 반대말
불쌍한 사람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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