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읽고 있습니까? 혹은
성경을 읽으면서, 복음을 놓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자기 자신만을 세우기 쉬운
“도덕적 적용”이나 “경건의 시간용” 묵상이 아닌
하나님이 진짜 뜻하신 대로 읽는 법!
우리는 성경을 읽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어떻게 바르게 읽는지 알아야 한다.
☑ 어떻게 성경을 읽고 있습니까? 모두 체크해 보세요.
•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쌓기 위해 읽는다.
• 자신의 행동을 어떻게 교정해야 할지 생각하며 읽는다.
• 본문이 기록된 배경을 연구하며 읽는다.
• 오늘을 살아갈 영감을 얻기 위해 읽는다.
• 본문이 내 삶의 고민에 어떤 답을 주는지 주목하며 읽는다.
•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지침을 찾기 위해 읽는다.
• 좋아하는 부분을 표시해 놓고 반복해서 읽는다
“이 중 어떤 방식으로 성경을 보든
그 말씀이 전하는 복음을 보지 못한다면,
우리는 성경을 바르게 읽는 것이 아니다.”
무엇이 “올바른 성경 읽기”일까?
우리는 성경을 좋아하지만, 그리 자주 읽지는 않는다. 또는 성경 전체를 보지 못하고 부분들만 취한다. 신학적 읽기, 도덕적 적용, 역사적 연구, 경건의 시간용 묵상, 지침서, 특효약 등…. 그러나 성경을 충분히 읽지 않고, 전체를 보지 못한다면 성경을 읽으면서도 복음을 놓치기 쉽다. 우리는 하나님의 구속 이야기 안에서 자신의 위치를 발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찾으며 그분을 의지하는 방식으로 성경을 읽어야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성경을 읽는 방법을 세심하게 진단하고, 복음 중심으로 성경을 읽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가이드와 적용을 보여 준다. 그동안 잘못 착용하고 있던 안경을 벗고, 새롭지만 오래된 복음의 렌즈로 성경 본문을 이해하도록 도울 것이다.
삶을 변화시키는 복음 중심 성경 읽기
복음의 렌즈로 성경을 읽는 법을 알았다면, 이제 우리가 쉽게 오해하는 친숙한 구절들을 살펴보면서 회개, 복, 판단, 천국 등에 대한 우리의 개념이 어떻게 복음적으로 바뀌어야 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복음의 영향력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 우리는 하나님께 계속 용서를 구해야 할까? 성도는 서로 판단해서는 안 될까?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과거와 미래만이 아니라, 바로 오늘을 위한 소망이 되는 복음의 능력을 발견하고, 낙심하기보다 은혜를 의지하며 매일을 살게 될 것이다.
차례
추천의 글
서문: 제라드 윌슨
프롤로그: 눈먼 사람
“아이의 시력을 교정하려면 수술을 해야 합니다” / 성경을 보는 흐릿한 시각 / 성경은 읽지만 복음은 놓치고 있다
1부 - 영적 시력 검사하기
: 성경을 보는 새롭지만 오래된 렌즈 발견하기
1장 - 증상: 성경을 잘못 읽다
“책을 그런 식으로 읽으면 안 돼” / “성경을 좋아해요… 읽지는 않지만” / 성경을 “작은 조각들”로 읽지 말라 / 성경을 어떻게 읽는가?
2장 - 진단: 복음을 놓치다
“비기독교적으로 성경을 읽는 방법이 있다” / 잘못된 렌즈로 바라본 빌립보서 2장 / 위선과 행위 / 복음 찾기 / 빌립보서 2장을 읽는 ‘기독교적 방식’ / 성경을 읽는 ‘기독교적 방식’
3장 - 치료법: 우리의 일상에 바른 렌즈를
BC와 AD에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더 많은 의미가 있다 / 모든 것을 바꾸는 3중 치료책 / 중요 인물과 조연들
2부 - 복음의 렌즈로 분명하게 보기
: 삶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렌즈를 통해 친숙한 구절 보기
4장 - 복음: 익숙하지만 잘 모르는 메시지
“예수님이 진짜라면, 그분은 우리 삶 모든 순간에 중요하다” / 모든 것을 포함하는 1세기의 복음 / 하찮아진 21세기 복음?
5장 - 용서: 우리가 가져야 할 확신
용서 주위에 서린 안개 / 한 단어에 담긴 여러 의미 / BC의 용서 / AD의 용서 / 성경적 신학 vs. 종교적 경험 / 같은 단어의 다른 의미 / 죄 고백과 죄 사함의 확신
6장 - 임재: 건물이 아닌 권속으로
여기가 “주님의 집”이라고? / 하나님의 임재에 들어서기 /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다 / 그분은 여기 계시고, 저기 계시고, 모든 곳에 계신다 / 모든 출입이 가능한 통행권 / 매일의 교회 / 우리 아버지의 권속
7장 - 복: 하나님이 우리를 채우시는 목적
#복받음(?) / #운이좋음(?) / 성경적인 ‘복’: 다른 이를 위한 삶 / 팔복: 하나님과 함께하는 우리의 삶을 바르게 이해하기 / 놀라운 복: 복음을 위해 고난받음 / 놀라운 복: 복음의 관대함
8장 - 판단: 복음 안에서 가능한 사랑의 행위
“그게 문제라고? 그거야말로 문제네” / “당신은 나를 판단할 수 없어” / “당신은 반드시 나를 판단해야 해” / 예수님은 우리의 심판자시고 구세주시다 / 우리의 분열 안의 복음 / 판단과 연합
9장 - 영원: 천국보다 더 나은 미래
이상이 현실이 되다 / 천국보다 좋은, 지옥보다 나쁜 / 하나의 경계선, 전 역사 동안 / 예수님의 재림 / 하나님 없는 영원 / 이 땅에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영원 / 복음이 영원을 보게 한다 / “화목하게 하는 직분”
에필로그 - 눈먼 자를 다시 보게 함
“오큘러스 레파로” / 다시 보게 함 /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권면의 글 - 교회 지도자들에게
“말씀을 전파하라” / 말씀으로 ‘그 말씀’을 전파하라 / 바람막이 창을 통해 보다 / 지도자의 역할을 더 완전하게 파악하다 / 좋은 소식을 마치며
감사의 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