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귐의 기도』 김영봉 목사,
설교자의 일상에서 설교문 작성까지, 설교와 설교자의 모든 것!
“이 책은 설교의 본질과 품격을 추구하는 지침서이자,
『설교와 설교자』와 결을 같이하는 역작(力作)이다!”
― 박영돈, 김운용, 유기성, 정용섭, 류응렬, 손희영 추천
“내가 선포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
내가 선 자리가 거룩한 강단이라는 사실,
내가 마주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라는 사실,
그리고 이 설교 하나로 인해 누군가는 영원한 운명이 갈릴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두렵고 떨립니다.
도대체 누가 이토록 무거운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이런 자리에 세워진 자가 어찌 함부로 말하겠습니까?
물론 나는 단지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는 것이지만,
그렇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후에 그 자리에
서는 것이 맞습니다. 최선의 준비를 하고 나서 그 자리에 서도
두렵고 떨립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들을 기대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평생을 설교자로 산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무엇을 기대하실까요?
얼마나 교회를 키웠는지를 물으실까요?
얼마나 인정받았는지를 물으실까요?
아닙니다. 얼마나 부르심에 성실했는지를 물으실 것입니다.
끝까지 두렵고 떨림으로 사명에 임했는지를 물으실 것입니다.
부디, 남은 저의 설교 사역 기간 동안 그렇게 완주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다짐과 약속으로 이 책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_서문 중에서
[특징]
- 『사귐의 기도』의 저자 김영봉 목사의 ‘모든 설교자’를 위한 설교론.
- 설교자의 일상에서 설교문 작성까지, 설교와 설교자의 모든 것!
- ‘에토스’, ‘파토스‘, ‘로고스’라는 큰 줄기를 따라 말씀과 회중, 본문 사이에서 설교자가 감당해야 할 지점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독자 대상]
- 설교자로서 매주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 사역자
- 학업과 사역을 병행하며 설교의 원리와 실제에 관해 고민하는 신학생
- 소모임을 통해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교회 및 선교단체 리더
- 말씀을 통해 참된 교회를 세워 나가는 데 관심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 김영봉 목사의 저서를 읽고 그를 알고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