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 갇힌 사도가 보내온 능력과 소망의 편지
“가슴 아린 감동, 고난에 맞서 믿음과 소망을 지켜 낸 그리스도인의 초상!”
유진 피터슨, 마르바 던, 김영봉 외 추천!
『모든 사람을 위한 옥중서신』은 바울이 감옥에서 쓴 네 편의 짧은 편지, 곧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를 다룬다. 바울의 개인적인 상황 때문에 이 편지들은 특히 가슴을 아리게 하는 감동이 있고, 극심한 어려움과 고난에 맞서 믿음과 소망을 지켜 낸 한 사람의 초상을 우리에게 그려 보인다. 감옥에서도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을 성장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소망을 힘 있게 말한다. 슬픔과 냉소의 때를 통과하고 있는 오늘의 우리를 그 충만한 능력과 소망으로 초대한다.
■ 출판사 리뷰
감옥에 갇힌 사도가 보내온 능력과 소망의 편지
“내 사랑하는 가족이여, 여러분이 몹시 그립습니다.” (빌 4:1)
하나님은 악하고 불행한 사건들을 통해서도 일하실 수 있는가? 그리스도인은 혹독한 상황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가? 바울은 그렇다고 확신한다. ‘옥중서신’이라 불리는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네 편의 편지는 복음 때문에 감옥에 갇힌 바울이 세상의 적대와 회유에 직면한 어린 교회들에게 보낸 것이다.
고난에 맞서 믿음과 소망을 지켜 낸 그리스도인의 초상
갇혀 있는 바울은 신앙이 어린 그리스도인들을 만날 수도, 돌볼 수도 없다. 게다가 그는 날마다 순교의 위험에 부딪힌다. 그런 상황 때문인지 이 편지들은 안타까움과 애정이 가득하며, 인간적인 그리스도인 바울의 정감이 잘 드러난다. 바울은 가난과 고난에 대처해야 했고,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의 반대와 로마의 박해에 부딪혔고, 자주 외로움을 느꼈다. 바울도 위로와 격려가 필요했고, 동료 그리스도인들의 기도가 필요했다. 오늘의 우리처럼.
그럼에도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을 성장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소망을 힘 있게 말한다. 슬픔과 냉소의 때를 통과하고 있는 오늘의 우리를 그 충만한 능력과 소망으로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