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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요한계시록 주석 (송영목-SFC출판부)
상품요약정보 부분적 과거론과 다차원적 해석의 공공선교적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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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송영목  |  출판사 : SFC 출판부
발행일 : 2023-03-02  |  (152*225)㎜ 양장 792p  |  9791187942795

성경의 마지막 책, 요한계시록
성경의 결론이자
가장 상징적이고 난해한 책에 관한
‘하나의 해석’을 말하다!


저자는 ‘부분적 과거론’을 중심으로 한 다차원적 관점에서 요한계시록을 1세기 교회에게 주는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로 해석하고, 이로부터 오늘날 한국교회의 숙제인 공공선교적 적용을 찾는다!


[책소개]
총 403절로 구성된 요한계시록, 하지만 이에 대한 해석은 훨씬 방대하고 다양하다. 그러면 요한계시록 자체가 제시하고 요청하는 해석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요한이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찾는 방법이다. 1세기 로마제국과 불신 유대인들이 일곱 교회를 박해하면 할수록,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그 교회들을 통해 사랑과 정의로 세상 나라를 다스리심으로 기어이 그분의 뜻을 이루어 가셨다. 그런데 바로 이 메시지가 오늘날 주목받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공공신학 및 선교적 교회론과 상통한다.
주님께서는 1세기 일곱 교회처럼 공공선교적 공동체를 추구해야 하는 한국교회에게 세 가지를 요구하신다. 곧 어린양의 보혈, 하나님 나라의 복음, 그리고 생명조차 아깝게 여기지 않고 주님을 신실하게 섬기려는 각오이다. 한국교회의 숙제인 하나님 나라와 복음의 공공성 회복의 여부는 여기에 달려 있다. 이 책은 이런 내용을 진지하게 탐구하는 안내서이다.

요한계시록은 성경 중에서도 기독교 이단이 가장 전용하는 책이다. 그에 반해 안타깝게도 오늘날 ‘그 책의 사람들’인 그리스도인은 ‘그 책(요한계시록)이 없는 그 책의 사람들’이 되고 있는 것 같다. 따라서 이런 때에 설교자는 하나님의 특별 계시의 완성을 소망 차게 소개하는 계시록을 마땅히 바르게 해석하고 강설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성경이 65권이 아니라 66권임을 믿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계시록을 올바로 배우고 실천하는 데 열심을 내야 한다. 교회가 성경의 결론을 배우지 않고 실천하지 않는 것은 얼마나 안타깝고 큰 손실인가? 그런데 관건은 계시록의 바른 주해와 적용이다.
AD 1세기에 요한계시록이 기록된 후, 교부 시대를 거쳐 지금까지 많은 주석서가 출간되었다. 그러나 특정한 주석이 절대적이거나 표준이 될 수는 없다. 더군다나 모든 독자를 만족시킬만한 요한계시록 주석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책도 마찬가지이다. 그 누구도 계시록처럼 난해한 본문을 완벽하고 적확하게 주해하여 적용할 수는 없다. 따라서 자신의 주해 방식과 결과가 다르다고 해서 남을 적대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런데 해석 방법에 대한 논란이 있는 난해한 본문일수록 주해는 쉽고 간명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그런 명료한 주해를 위해 무한하신 하나님의 계시 말씀을 대하는 인간의 한계를 겸손히 인정하면서도 목표 달성에 대한 기대를 품고 계시록 본문을 다룬다.

저자는 <저사서문>에서 이 책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첫째, 발전 중인 신학에 보조를 맞추어 요한계시록에 관한 최근 연구물을 최대한 반영하여 다양한 해석 방법을 활용한다.
둘째, 독자의 이해를 도울 목적으로 사도 요한 당시의 역사적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시한다.
셋째, 요한계시록을 이해하는 데 필수인 구약과 제2성전 시기 유대묵시문헌, 그리고 그레코-로마 문헌 사이의 간본문성을 선명하게 밝히는 데 주안점을 둔다.
넷째, 본서는 저자인 사도 요한과 1차 독자인 소아시아 7교회 간의 편지를 통한 의사소통 방식을 염두에 두면서 하나님 나라 중심으로 공공선교적 적용을 제시한다.
누구나 동의하듯이, 요한계시록의 해석에 ‘그 해석’이란 없다. 필자는 가장 설득력 있는 ‘하나의 해석’을 설교자와 성도에게 제공함으로써 설교단이 풍요롭게 회복되기를 소망한다.


[ 본문 중에 ]
요한계시록은 강력한 자석처럼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당겨왔다. 하지만 ‘두려움과 난해함’, 이 두 가지는 그리스도인이 요한계시록을 떠올릴 때 가지게 되는 느낌이자 선입견이다. 이런 느낌과 선입견의 주요 원인은 요한계시록에 심판 환상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계시록의 심판은 계시록의 독자를 박해하던 악의 세력을 향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악인이 받을 재앙 및 심판은 그리스도인의 고난과 구분되어야 마땅하다. (16쪽)

계시록의 요절은 계시록 11장 15절이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박해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이 삼위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나라로 변혁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창1:28; 시22:28; 옵1:21 참조). 이 요절은 신약성경의 결론이자 성경 전체의 구원 메타내러티브(salvation meta-narrative)의 결론이기도 하다. (33쪽)

계시록의 시간표인 계시록 1장 1절과 22장 6절을 존중한다면, 계시록은 요한 당시에 대부분 성취되었으므로 현대에서 볼 때 과거적으로 해석해야 한다. 즉 계시록이 기록된 이후 짧은 기간에 이루어질 일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과거적 해석은 완전 과거론(full preterism)과 부분적 과거론(partial preterism)으로 나뉜다. 완전 과거론(철저과거론)은 계시록 전체가 AD 70년의 돌 성전파괴로 성취되었다고 본다. 따라서 이 입장은 미래 예수님의 재림, 몸의 부활, 영원한 지옥과 천국을 부정한다. 반면 부분적 과거론은 계시록의 대부분 내용이 AD 1세기에 성취되었다고 본다. (44~45쪽)

계시록의 해석에서 매우 중요한 표현인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은 시간적으로 먼 미래가 아니라 짧은 시간 안에 꼭 필연적으로 발생할 일들이라는 의미이다(눅18:8; 행12:7; 22:18; 25:4; 롬16:20; 딤전3:14; 약1:19 참조). ‘반드시 해야 한다’는 ‘묶다’의 현재 능동태 명령형 2인칭 단수이다. 따라서 미래적 해석이 아니라, 계시록이 기록된 후 단기간에 발생할 사건이라는 과거적 해석을 추구해야 한다. (73~74쪽)

유대묵시문헌에서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영적 세력 혹은 세상의 정치적 대적과 싸우실 때, 두 가지 경향으로 나타난다. 첫째, 하나님께서 메시아적 인물이나 천사나 사람의 도움 없이 홀로 승리하시는 경우(2에녹 18:3 참조), 그리고 둘째, 하나님께서 메시아적 인물예. 왕, 레위와 같은 족장을 통해서 대적을 무찔러 승리하신 경우이다(1에녹 46:3-7; 시빌린신탁 3:286-294; 시므온의 유언 5:5-6 참조). 하지만 계시록의 경우, 성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폭력적 방식으로 영적 세력과 세상의 정치적 세력을 모두 물리치시는데, 구원의 대상은 유대인을 넘어 열방의 그리스도인들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루신 승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그리스도인도 승리할 것이다. (138~139쪽)

6절의 네 생물의 많은 눈은 항상 깨어 있으면서 하나님의 뜻을 간파하는 통찰력을 의미한다(히4:13 참조). 그리고 각 생물에 가지고 있는 날개 6개는 겸손히 그리고 신속히 하나님께 수종을 드는 자세를 뜻한다(사6:2 참조). 참고로 “네 생물(four living beings)”을 KJV처럼 “네 짐승(four beasts)”으로 번역할 수 없다. 왜냐하면 계시록에서 하나님을 경배하는 생물들과 달리, 짐승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악한 세력을 가리키기 때문이다. 그리고 교부 시대 이래로 4생물을 4복음서라고 해석하는 경향이 있어 왔는데, 4복음서는 계시록 4-5장의 문맥에 어울리지 않는다. (227쪽)

계시록을 정당하게 주해하려면, 유대묵시문헌과 어떤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가를 비교하기 이전에 구약 간본문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계시록 6장의 경우, 구약 간본문인 스가랴 1장 8절 및 6장 2-3절과 더불어 신약 간본문을 살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계시록 6장과 8장 1절의 7인의 심판은 ‘작은 계시록’이라 불리며, 주로 AD 70년의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를 다루는 감람산강화와 병행을 이룬다. (264쪽)

오늘날 교회를 대적하는 불신 유대인과 로마제국은 누구인가? 사도 요한 당시의 불신 유대인은 교묘한 거짓 교리와 타락한 종교성과 권력에 기생하면서 교회를 고발하고 박해했다. 그리고 로마 황제는 정치와 군사, 문화, 종교를 장악하여 스스로 신격화했다. 교회는 새 모세이신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의 은덕, 곧 지옥과 심판과 사탄과 죄에서의 자유를 당연한 것처럼 여기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그리스도인은 그 은덕을 감사하게 누림으로써 전해야 한다. (319쪽)

계시록의 천국 확장이라는 중심 신학은 사도행전의 중심 주제와 일치한다. 사도행전이 바울의 1차 로마 투옥이 끝난 시점인 AD 63년경에 기록되었다면, 계시록의 기록 연대보다 약 3년 정도 이르다. 비슷한 시기에 누가와 요한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 복음 전파와 선교적 교회의 삶을 통해서 고난 속에서라도 반드시 이루어짐을 가르친다. (369쪽)

우리 시대에 땅에서 올라온 짐승인 권력에 기생하던 타락한 유대인과 같은 세력은 무엇이며 누구인가? 국가와 교회의 역할은 마땅히 구분되어야 하며 다르다. 그러나 이 둘이 완전히 분리되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중립적인 국가를 만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벨직신앙고백 36 참조). 교회는 부와 권력에 기생하는 종교 집단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칼 바르트(1886-1969)는 ‘666’을 국가를 하나님으로 만든 히틀러의 국가사회주의와 같은 반(反) 신적이며 제국주의적 절대 권력으로 이해했다. 따라서 바르트는 세상-교회 역사적 해석을 시도했다. 하지만 ‘666’을 오늘날 적용할 때, 요한 당시에 교회를 박해하던 네로와 같은 특정 인물과 유비되는 현대 인물을 찾는 것이 자연스럽다. (438쪽)


[ 차 례 ]
추천의 글 _7
저자 서문 _13

요한계시록 서론
1. 저자 _18
2. 수신자 _24
3. 기록 연대와 역사적 배경 _27
4. 기록 목적과 중심 주제 _31
5. 장르와 해석 방법 _36
6. 요한계시록의 구조 _60
7. 성경의 구원 계시역사에서 요한계시록의 위치 _62

요한계시록 본문 주석
요한계시록 1장 _69
요한계시록 2장 _126
요한계시록 3장 _177
요한계시록 4장 _212
요한계시록 5장 _235
요한계시록 6장 _261
요한계시록 7장 _292
요한계시록 8장 _308
요한계시록 9장 _320
요한계시록 10장 _331
요한계시록 11장 _343
요한계시록 12장 _376
요한계시록 13장 _410
요한계시록 14장 _439
요한계시록 15장 _465
요한계시록 16장 _479
요한계시록 17장 _506
요한계시록 18장 _535
요한계시록 19장 _562
요한계시록 20장 _593
요한계시록 21장 1절-22장 5절 _627
요한계시록 22장 6-21절 _684

부록
부록 1 - 『21세기 찬송가』의 찬송가 제목을 위한 증거 구절로서 요한계시록 분석 _713
부록 2 -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16개 찬송의 콜론분석 _717
부록 3 - 신약성경의 지옥에 대한 기독론적 이해 _721
부록 4 - 런던의 변호사이자 작가인 Fredrick Edward Weatherly의
“거룩한 성(The Holy City)” (1892)의 가사에 대한 비평 _727
부록 5 - 단어 통계표 _730
부록 6 - 요한계시록의 동사 (가다, 오다)의 번역 제안 _740

참고문헌 _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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