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바네사 리(이주연) | 출판사 : anchor
발행일 : 2022-10-15 | (145*210)mm 278p | 979-11-86606-25-4
[소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은퇴를 생각하기 시작하는 50대, 그 초입에서 선교의 소명을 안고 부부가 함께 지구 반대편인 중국으로 삶의 터전을 옮겨 사람들을 만나고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한 10여 년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빛도 이름도 없이 헌신하는 세계 곳곳의 선교사들과 그들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돕는 후원자들, 선교의 비전을 품은 젊은이들이 있음을 일깨운다. 스쳐간 만남들, 마음 졸이고 설레고 웃고 울며 애썼던 삶의 순간들이 잔잔히 그려진다.
[본문속으로]
우리는 평소처럼 우리가 가려는 목적지에 버스가 가는지 운전사에게 묻고는 차에 올라탔다. 보통은 버스에 탄 후에도 우리가 내려야 할 정류장을 다른 승객들에게 재차 확인한다. 행여 우리가 말한 곳이 아닌 데서 내리면 운전사고 승객이고 할 것 없이 아니라고 소리치며 다시 버스에 타라고 손짓한다. 정이 많은 사람들이다. 새삼 느끼지만 중국은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물결을 이룬다. 이 많은 사람들은 저마다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위해 살고 있을까?
_2002년 갈급한 영혼들(p. 30)
하나님은 실패와 고통의 역사에도 함께하시며 잠잠히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시는 분임을 경험한 것은 시간이 좀 지나서다.
_2004년 완저우 풍경(p.95)
한번은 남편과 함께 시골 교회에 갔다가 영어가 프린트된 티셔츠를 입고 남편 이정우 선교사의 트레이드마크인 콧수염에 머리 스타일까지 따라한 형제를 보고서 아연실색한 적이 있다. 좋아하는 마음에 남편의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한 것이 재미있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_2006년 누군가의 본이 된다는 것(p. 145)
미국 생활은 어떤 면에서는 선교지보다 영적 전쟁이 더 치열한 곳으로 보였다. 바쁜 스케줄에 얽매여 있기 때문에 깨어서 기도하지 않으면 영적으로 하루도 버틸 수 없는 곳이 바로 미국이다.
_2008년(2) 우리는 약한 존재들(p. 176)
장벽이 가로막혀 있을 때가 주님을 찾을 때이고 기도할 때이며 주님께 전적으로 의지할 때다.... 믿고 순종할 때마다 넘을 수 없을 것 같던 장벽이 여지없이 무너져 내린 일들이 성경 속에 무수히 그려져 있고, 오늘날 믿고 따르는 성도들의 삶 속에도 여전히 펼쳐지고 있다.
_2011년 주님의 강권적인 사랑(p. 258)
[차례]
프롤로그
PART 1. 시애틀에서 총칭으로
2001년 마침내 출발
2002년 갈급한 영혼들
2003년 새로운 사역지 탐방
PART 2. 총칭에서 완저우로
2004년 완저우 풍경
2005년 갈등과 화해
2006년 누군가의 본이 된다는 것
2007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들
2008년(1) 다음 사역지 확정
PART 3. 완저우에서 난징으로
2008년(2) 우리는 약한 존재들
2009년(1) 남편의 나홀로 여행
PART 4. 이어지는 선교 여행
2009년(2) 인생의 축복
2010년 마음 다스리기가 쉽지 않다
2011년 주님의 강권적인 사랑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DELIVERY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3,500원
- 배송 기간 : 1일 ~ 4일
-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 및 해외 배송의 경우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EXCHANGE INFO
교환 및 반품 주소
- [12986] 경기도 하남시 초광로 207-1 (초이동) 바이블집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단,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거나 재화등의 공급이 시작된 날부터 7일 이내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때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 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다만, 재화 등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에는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이용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재화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재화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개별 주문 생산되는 재화 등 청약철회시 판매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예상되어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얻은 경우
- 디지털 콘텐츠의 제공이 개시된 경우, (다만, 가분적 용역 또는 가분적 디지털콘텐츠로 구성된 계약의 경우 제공이 개시되지 아니한 부분은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SERVICE INFO